본문 바로가기

윤홍진작가9

깨어짐의 축복 깨어짐의 축복 (마21:23-46) 깨어짐의 축복 (마21:23-46)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굳어진 생각들을 깨뜨리시기 위해 그들과 여러가지 변론을 하시며 생각을 바로잡아 주시려고 무척 애를 쓰셨습니다. ​ 예수님이 성전을 정화하시면서 권위를 행사하시는 것을 무척 못마땅하게 여긴 바리새인들은, 예수님의 권위에 대해 질문하였다가 세례요한의 권위에 대한 역질문을 받고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꼬리를 내렸습니다. ​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'두 아들 비유'와 '포도원 비유'도 자기 의로 점철된 교만한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깨뜨리는 진리의 쇠망치였습니다. ​ 거침없이 내리치는 예수님의 말씀의 반석으로 인하여 그들은 사정없이 박살이 났고 깨어짐을 당했으나 돌이키지 않았습니다. ​ 이 돌 위에 떨어.. 2023. 4. 12.
하나님의 절대주권 하나님의 주권 (마20:17-34)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(마20:18-19) ​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이 짧은 한마디의 말씀 속에서 인간의 자유의지와 하나님의 주권으로 성취되는 구원의 경륜을 발견하게 됩니다. ​ 예수님께서는 3년동안 사랑을 퍼부어준 사랑하는 제자들 중 한 명에 의해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넘겨지셨습니다. 그리고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 의해 사형선교를 받아 이방인에게 넘겨지셨고, 로마제국의 이방인 군병들에 의해 십자가 형벌이 집행되었습니다. ​ 즉, 제자들의 '연약함'과 종교지도자들의 '완악함'과 로마군병들의.. 2023. 4. 11.
곰팅이의 집_윤홍진 [믿음] 믿음에 대한 예수님의 두가지 책망 (마17:14-27)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(마17:17) ​ 무리들 중에 한 사람이 귀신들려서 간질로 고생하는 아들을 제자들에게 데려왔는데 고침을 받지 못하자 예수님께로 와서 제자들이 병을 고치지 못한다고 하소연을 했습니다. ​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병을 고치지 못한 제자들을 책망하신 것이 아니라... 불신앙 가운데 머물러 주님을 믿지 않은 패역한 세대 사람들에게 그들의 '믿음없음'을 책망하셨습니다. ​ 그들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예수님을 전혀 믿지 않았던 '믿음없음'이 문제였습니다. ​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.. 2023. 4. 5.
반응형